전동 모터를 작동 시킬 때 음향기기에서 잡음이 생긴다면

오디오 장비 분야에서는 꽤 알려진 골치거리 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오디오장비를 (다른 콘센트를 쓰는 정도가 아닌) 건물 분전반부터 완전히 분리된 전원을 뽑아 사용해야 해결된다.

섞이면 안 된다

 

모든 조명, 에어컨, 모터가

작동될 때는 전원선에 전압변화로 노이즈가 생기고 용량이 클수록 노이즈는 더욱 크다. 

이때 발생되는 전원 노이즈가 같은 전원선을 사용하는 음향기기로 유입되게 된다.

콘센트는 달라도 벽 전원을 통해 다 연결되어 있다.

 

간섭 노이즈 전압은 오디오 장치의 전원 회로를 통해 효과적으로 필터링이 할 수 없기에 장비 내부에 잡음을 발생 시키게 된다.

 

고급 음향기기 일수록

내부 증폭이 크기 때문에, 노이즈에 의한 스프커 잡음은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에어컨, 엘리베이터, 영사막 모터, 심지어 다른층 치과의 드릴 작동에도 노이즈 반응이 있을 수 있다. 

까다롭군...

해결 방법은

건물 분전반 첫 차단기에서 AVR (자동전압조정기)를 달고 시작된, 

완전히 분리된 전원을 오디오 장비에 사용해야 된다.